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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트롤러검술대회2

[컨트롤러 검술제] 결과발표 및 코멘트 한달하고도 일주일컨트롤러 검술제라는 것을 감히 열고서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.  시작 초반에 올려주신 분들, 끝물에 올려주신 분들, 중간중간 올려주신 분들 이렇게 저렇게 세어 보니 30명이라는 (저는 뺐습니다)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.  사실 개인 나부랭이(.) 가 헐, 떠올랐다. 해봐야지~ 하는 기분으로 열었던 것 치고는 바쁘신 일정으로 업로드를 못 하셨지만 리트윗으로 공유해주신 분들까지 포함했을 때, 너무나도 이곳저곳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. 결국 이 사람이 뭐를 좋아하고 서로의 믹싱을 공유하는 지점에서, 30명 정도 되는 분들이 믹싱을 올리면서 참가 해 주신 시점에서, 업로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, 그 어느 때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.  저는 심사와.. 2024. 6. 17.
컨트롤러 검술제 (5.5 ~ 6.6) 을 개최하고자 합니다. 헛소리를 앞서 하자면(매우 길기 때문에 기절 주의), 여러분. 검 (劍 / 刀) 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.저는 장기라던가, 바둑이라던가, 검(劍)이라던가 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.약간 겉멋이라고 하면 겉멋이라고 할 게 있죠. 그것도 그럴게, 실은 그냥 돌멩이 두고, 쇠붙이 들고 나대는 것 뿐인데, 그 안에서 감정을 교환하고입으로써 말하지 않아도 지금의 한 수, 지금의 한 합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기도 하는.그런 멋있음이 있지 않습니까  그래서 약간 "입으로 말하지 않는 모든 것" 에는 이러한 검(劍)과 유사한 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 미술이라던가 하는것도, 하나의 작품이고 표현으로 그 사람의 생애라던가, 가치관이라던가 하는 것을 읽을 수 있다고도.. 2024. 5. 1.